▲ 류필립 열애설, 미나, 류필립 미나
류필립 열애설에 미나가 입을 열었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17일 "미나가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며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현재 류필립이 군대간 상황이라 주변인들에게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관중석에서 사진 기자들의 눈에 띄어 섹시 스타로 얼굴을 알린 뒤 가수로 데뷔해 `전화받어`로 활동했다. 류필립은 지난해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의 미니앨범 `So Real Story`로 연예계 데뷔해 지난 13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