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2천가구 이상의 랜드마크급 대형 브랜드타운이 속속 등장한다는 점인데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김덕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2,807세대.
평택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입니다.
총 33개동이나 들어가는 매머드급 규모인데 단지가 크다보니 세번에 나눠 분양을 할 정도입니다.
<기자>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2천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곳 평택에서만도 올해 들어 3곳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대형 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잉글리쉬 북카페 등 편의시설 등이 단지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심순철 현대건설 주택분양팀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써 각 가구별 현관에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하고 어린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마련된 단지내 어린이 전용 대기공간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지역 집값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2013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률은 6.77% 였는데 300가구 미만은 3.45%로 저조한 반면 1,000가구 이상은 8% 중반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파트 공사현장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총 7,400가구.
역대 최대 단일 분양 가구수를 자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공사현장입니다.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인데 시공사인 대림산업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시켰습니다.
초,중,고교를 모두 단지 안에 넣었고 멀리가지 않아도 수영장, 도서관, 캠핑장 등과 같은 여가생활을 단지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광교에서는 대형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2,231세대, 오피스텔 230실, 4만399㎡의 상업시설로 구성됩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호수 조망권을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됐습니다.
통상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은 사고 팔기가 용이하고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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