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해외증시 움직임과 국내시장 이슈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해외증시 움직임과 국내시장 이슈
중국에서 고시환율 절상이 고지되어 추가적으로 절하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오늘 위안화 환율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지난 연휴 사이 중국이슈는 국내의 마이너스 요인이 아니다.
그리스 3차 구제금융안이 승인되어 은행자본과 부채상환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들이 2,000억 원 가량의 현물을 매도하여 지수가 8P 상승했다.
외국인 2,000억 원 매도는 우리가 시장에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여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저렴한 구간임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큰 폭이 빠져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수급표를 자극시킬 이슈가 없기 때문에 시장은 답답한 구간에 진입해 했다고 판단된다.
국내시장, 수급 결정지을 최대 변수는?
1년 전과 비교해보면 국내 환율단은 15% 이상 상승하였다.
이러한 상승측면은 외국인이 반가워하지 않는다.
원/달러가 피크를 형성하고 하락하는 구간마다 외국인 수급표는 반전현상이 나타났다.
국내 원/달러가 약세로 가면 대만 달러, 인도 루피,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약세로 바뀐다.
인터내셔널 펀드가 상당부분 개선되어도 나머지 수급 주체단이 매도단계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표는 상승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미국이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자본유출 위험을 높였다는 점이 시장의 부진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오늘장 관심주는?
변동성이 커진 중소형주에서 종목을 고르면 위험한 상황이다.
안정적인 종목을 고른다면 SK가 투자계획으로 반도체에 2020년까지 투자하겠다는 논의가 나왔다.
또한 테크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터핸들러 점유, 기술력이 모두 1위인 기업이다.
테크윙의 테스터핸들러에서 COK이라 부르는 소모품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핸들러 장비 매출과 소모품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의 기업과 협력관계에 있어 매출이 달러로 나타난다.
원/달러가 상승되고 있는 시장에서 원/달러가 상승하면 테크윙의 매출액이 상승한다.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고 있는 테크윙에 관심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시장의 분위기는?
삼성전자가 시장방향성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국인 선물단에서 숏이 감소하고 매수로 반전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매수하는 종목은 삼성전자이다.
현재 공매도 움직임도 숏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급주체들이 밀집되는 있는 부분이 선순환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시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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