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밸류에이션 부담…투자의견 하향"-KB

입력 2015-08-18 08:53  

KB투자증권은 CJ에 대해 주가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시작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CJ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4.6% 증가한 3,071억 원으로 시장예상치 평균에 부합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420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48.7% 밑돌았습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주주순익에 대해 "CJ푸드빌의 적자전환과 CJ제일제당의 실적 부진, CJ E&M의 지난 1분기 일회성 수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CJ는 비상상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모멘텀이 개선돼, 하반기 매출액 11조 1,051억 원, 영업이익 7,4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KB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CJ의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로 축소하고, 목표주가도 3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다만 "현재 주가 기준으로 상승세가 제한적인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로 낮췄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