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코아루 3차 분양 예정 소식에 하양이 들썩

입력 2015-08-18 09:15  



지난 6일 하양의 수은주가 올해 전국 최고인 39.3도로 치솟았다. 폭염특보도 전국에 발효 돼 뜨거운 여름의 절정을 알렸다. 전국에서 주목받는 기온과 함께 하양이 뜨거운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지난 1,2차의 성공적인 조기청약마감을 이루었던 하양코아루가 3차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3차 분양소식에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던 현지 관계자들과 실수요자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하고 있다.

10년만의 새 아파트와 지하철 연장 등의 호재로 인기리에 분양된 하양코아루 1ㆍ2차에 이은 3차는 수요자가 더욱 선호하는 전세대 남향위주배치, 판상형에 저층의 단점을 해소한 5m 필로티(일부동)로 더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양이 주목받는 가장 큰 호재는 지하철 1호선 연장이다. 대구 도심권과 하양이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권 확대 등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사중인 대구선 복선화사업도 2017년 마무리될 예정으로 하양과 대구는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하양과 대구를 출퇴근 하는 직장인과 더불어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학생들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수혜를 받게 된다.

부동산관계자들은 "1호선 하양역 연장 확정으로 하양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하양과 대구는 하나의 생활권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베드타운과 하양 최대단지가 형성된다는 기대감으로 하양코아루 3차는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발전의 새로운 한축이 될 큰 요소다. 지난 4월 기공식으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 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대 378㎡에 자리한다. 산업시설용지 200만㎡, 지원시설용지 29만㎡, 공공시설용지 149만㎡다. 총사업비 1조363억원이 투입되는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 4곳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 토지보상이 본격 추진되면서 실시계획 승인과 진입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핵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식산업지구 내 `건설기계ㆍ부품 특화단지`는 더욱 순항 중으로 현재 25개 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혔고 5개 업체에 대해서는 긍정적 대답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1ㆍ2ㆍ3차가 연계된 하양코아루 대단지는 지식산업지구에서 가장 연결성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여 최적의 베드타운으로 손꼽힌다.

인근 금호읍에 조성되는 경마공원도 하양코아루 3차의 가치를 높일 호재 중 하나다. 경마공원은 금호읍 일원에 3,657억원을 투입해 경마시설과 테마파크시설(패밀리파크, 레이싱파크, 레포츠파크)을 20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총상금 5억원을 걸고 국제공모로 경마와 테마파크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5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하여 내년 3월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양에 프리미엄 뉴타운을 형성할 코아루대단지는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완료된 1,2차 바로 옆에 3차가 들어서면서 완성된다. 3차는 전용면적 59㎡, 84㎡A, 84㎡B 총 212세대 규모에 전세대 남향·판상형·3Bay 확장형 평면, 5m 필로티(일부동) 등 매력적인 제품력을 갖췄다. 단지입지도 뛰어나다.

이처럼 지역의 개발호재와 동대구-하양 프리미엄라인 구축을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춘 하양코아루 3차는 향후 더욱 높은 비전과 가치로 수요자의 큰 관심을 끈다. 분양문의는 053)964-0008 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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