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삭발한 이유 `눈길`...도대체 뭐지?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라디오스타`에서 삭발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이 출연.
이날 정창욱은 민머리에 흰색 골무모자를 쓰고 무표정으로 등장했으나, 급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들었다.
이후 윤종신의 "민머리 골무 이런 게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라는 말에 정창욱은 머리를 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정창욱은 "한국에 왔는데 머리가 다 길더라고요. 그러다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온 거예요"라면서 "그래가지고 제가 3mm로 밀고 갔어요. 나부터 잘라야겠다 (싶어서)"라며 머리를 밀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정창욱은 "되게 편해요. 해보세요. 오늘도 녹화한다고 깨끗이 밀고 왔어요"라며 개구진 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