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한국경제신문,영국 인포마 그룹이 공동 개최하는 동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최고경영자들 약 30여명이 박람회 방문 3일 전인 9월 16일에 부산을 먼저 방문, 부산기업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답사 및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의 협력단체인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FIABCI Korea) /(사)한국부동산연합회의 지태용 회장의 초청으로 세계부동산연맹 아/태 지역 사무국(FIABCI Asia Pacific Regional Secretariat) 및 세계부동산연맹 싱가포르대표부(FIABCI Singapore)의 임란위엔(Lim Lan Yuan) 회장, 전인도부동산연합회(NAR India)의 파룩 마흐무드 (Farook Mahmood) 창립회장, 괌 정부 경제개발청의 존 리오스(John A. Rios) 청장,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인 메단시 기업인협회 회장인 루스민(Rusmin Lawin) 외 위카 부동산(위자야 카리야 그룹산하 인도네시아 국영 공공건설회사 / 아시아 100위 기업이자 인도네시아 25위 기업), 와스키타 부동산(국영 건설회사), 피피자산(펨방구난 페루마한 / 국영 부동산건설회사), 페룸나스(국영 공공주택공사), 펠린도 자산(펠라야란 인도네시아 / 국영 선박회사 및 항만운영기업), 트리술라 그룹(섬유•부동산•판매•종합상사), 다마이 인다 그룹 (골프•리조트•부동산•운영 그룹), 자사 마르가 자산(국영 도로요금 운영사 / 한국 도로공사와 같은 회사) 등 다수 기업들이 지태용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의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부산 방문을 통해 사업거래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기업들 또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의 한국상품 전문상가 및 정보센터 운영, 교육 프로그램, 경제교류의 활성화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업인미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통해 한국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기대된다.
중국에 이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12억 인구 (세계 인구 2위)의 인도에서 세계부동산연맹 세계부동산중개인 의회 (FIACI, World Council of Brokers)의 파룩 마흐무드 (Farook Mahmood) 회장 일행과 세계부동산연맹 아/태 지역 사무국 (FIABCI Asia Pacific Regional Secretariat) 및 세계부동산연맹 싱가포르대표부 (FIABCI Singapore)의 임란위엔 (Lim Lan Yuan) 회장이 박람회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괌 정부 전 상원의원이자 경제 주지사 협의회 특별 고문인 마르셀 카마초 (Marcel G. Camacho) 그리고 괌 경제개발청 청장 존 리오스 (John A Rios) 외 10명 (괌 경제 개발팀 및 기업인)이 박람회를 참석할 예정이다. 수 조원 규모의 공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괌의 일본 오키나와 미 해병대기지 괌 이전공사, 뉴타운 건설, 공항공사, 발전소 공사로 한국 기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 및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사진:시티스케이프 코리아의 협력단체인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FIABCI Korea) /(사)한국부동산연합회의 지태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