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일반부, 고등부, 초·중등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총 5개 부문이다.
작년보다 시상훈격이 격상되어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상금 2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00만원)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 대상, 장원, 차상, 차하, 참방이 수여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지영희 기념사업회 측은 "평택출신으로 경기민속음악의 명인이며 국악교육의 큰 틀을 세운 故 지영희 서생의 위대한 국악운동업적을 기념하고 선생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함과 동시에 국악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관련단체와 국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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