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진= MBC 스페셜 방송화면캡쳐)
이영애, "카드광고 주저했다" 발언 눈길…`마음씨+외모` 다 갖췄네!
배우 이영애 성금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영애가 모델로서의 책임감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MBC 스페셜`에는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대중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영애는 "신용불량자의 사회현상이 아주 심각했다. 모델때문은 아니겠지만, 모델로서의 책임감이 없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후로 카드 광고는 많이 주저하고, 어떤 경우에는 안한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런 이영애의 마음가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arie claire)
한편 이영애는 북한 목함지뢰 도발 사건으로 중상을 당한 두 병사에게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18일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육군1사단 김모(23)·하모(21) 하사에게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이영애 소속사 측은 "이영애가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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