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심형탁, 속내 고백 “채정안, 오늘이 마지막이라 친해지고 싶다”

입력 2015-08-19 11:03  

심형탁의 속마음이 시선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심형탁은 지난달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함께 요리하고 싶은 사람’으로 채정안을 꼽으며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이어 “지금까지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 친해지고 싶어서…”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나는 너랑 요리하는 게 영광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쇼핑하는 것도 영광이고”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우리가 친구가 되자마자 같이 장을 보게 될 줄이야”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재외 한국학교인 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 심형탁 지난 모습에 "학교 심형탁, 좋다" "학교 심형탁, 즐겁네" "학교 심형탁, 설레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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