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서있어도 달리는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전면부는 스포티한 헤드램프와 헥사고날 그릴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측면부는 역동적인 캐릭터라인과 독창적인 휠 아치 디자인으로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역동적 디자인을 발전시킨 디자인 요소로 정제된 역동성을 표현했다"며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인 신형 아반떼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1,068만여 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다음달 출시될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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