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에는 `심형탁씨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입니다! (모델이 입었던 거래요)`라는 글과 함께 심형탁의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의 무스탕을 입고 있다. 짙은 밤색의 컬러가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심형탁은 고가의 옷을 입었음에도 다소 어정쩡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날 방송에서 컬투는 심형탁에게 "약속대로 천만 원짜리 무스탕을 입고 왔다"고 말을 건넸다. 지난 방송에서 심형탁이 전 여자 친구에게 받은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있음을 밝히고 다음 출연 때 무스탕을 입고 오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
이날 심형탁은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훈련소 갔을 때, 4주 훈련을 받는데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 갑작스레 떠났다"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형탁이 도라에몽의 나라 일본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학교 심형탁 소식에 "학교 심형탁, 무스탕 가격이 후덜덜" "학교 심형탁, 대박" "학교 심형탁, 여자친구가 뭘 했길래 이런 고가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