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심형탁, 넘치는 도라에몽 사랑...`대본 표지에도?`
학교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학교 심형탁
학교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6회 대본 표지~봉변의 슬픔이라고 개인대본표지를 이렇게 했다고 한다~ㅜ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뭔지 모를 슬픔 ㅜㅜ 평생 소장 해야겠다~ 그나저나 모든 스탭들과 보든 배우들 다 정들었는데 이제 다음 주면 끝나는구나ㅜㅜ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서 찍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 16`부 라고 적혀있는 대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심형탁은 평소 도라에몽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심형타쿠(심형탁+오타쿠)`라는 별명을 가진 가운데, 대본 밑에 도라에몽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붙어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평소 좋아하는 도라에몽의 고향인 일본 방문에 감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첫 일본 행을 앞두고 심형탁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구입처를 미리 확인하는 등 들뜬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