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계속된 하차 가운데 `호박씨`는 예정대로 녹화(사진=JTBC)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이른바 `불륜 스캔들` 공방 중이지만, 20일 예정된 TV조선 `솔직한 연예 토크 호박씨`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호박씨` 측에 따르면 20일 강용석의 녹화 일정은 변동사항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강용석은 최근 블로거 A씨와의 불륜 논란으로 tvN `수요미식회`와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하차했다.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한 자신의 아내와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강용석에 대해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B씨와 그의 담당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강용석은 현재 JTBC `썰전`과 TV조선`강적들`, `호박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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