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초등학교 340개교, 중학교 369개교, 고등학교 25개교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회사는 권역별로 은행 5,432개, 증권사 268개, 손해보험 55개, 생명보험 45개, 카드사 26개, 저축은행 5개, 기타 33개 점포 등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신청한 학교와 금융회사에 대해 우선 결연을 추진한 결과 550개 학교가 결연을 맺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244개교, 중학교 287개교, 고등학교 19개교 등입니다.
금감원은 학교의 의견을 반영, 근거리 점포를 우션 결연하고 신청 대상 학생이 많은 학교는 2개 금융회사가 공동 결연을 맺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1사1교 금융교육 신청에 대한 학교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청 마감일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교육은 9월부터 실시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