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경기도 분당에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설립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경기도 분당 오리역 부근에 `SKB 스마트 IDC 분당센터`를 마련하고 오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IDC 분당센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시스템인 스마트 IDC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IDC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래픽 분석을 통해 기존 트래픽 관제에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서버별 감시, 실시간 악성 코드 탐지 차단 등 다양한 관제/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보안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IDC 분당센터는 총 연면적 1만1천600㎡(약 3,5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입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이번에 오픈하는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 IDC 분당센터는 무엇보다도 고객 지향적인 IDC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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