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18일 부산본청 2층 세미나실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업계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위가 지난 7월 22일에 선포한 비전과 핵심가치 등을 게임업계와 공유하고, 건전한 게임이용문화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신철 K-iDEA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와 주요 온라인·모바일 게임 10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게임위는 그간 업무성과와 가치체계를 설명하고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업무관련 현안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등급분류제도와 관련해 불합리한 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오늘 청취한 의견은 내부검토를 통해 개선·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철 K-iDEA 협회장은 “업계의 자율적인 정화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게임위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게임산업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