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업, 하반기 상위업체 선별적 투자 필요" - KTB

입력 2015-08-21 09:11  



KTB투자증권은 21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악재에 노출된 상황에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산업 내 상위 업체에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선호주로는 CJ제일제당롯데칠성, CJ프레시웨이를 제시했습니다.

김정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음식료 업종 실적 발표 결과 1위 업체들의 화려한 귀환으로 요약된다"며 "내수 성장이 제한된 가운데 확고한 브랜드력과 신제품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1위 업체들의 외형 성장과 수익 개선이 돋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종합가공 식품 업체의 경우 CJ제일제당이 주요품목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했고, 주류시장은 6월을 정점으로 과일 소주 시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여 보통 소주 제품으로 고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롯데칠성과 하이트진로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전통적인 식자재 유통 산업에서는 영업인력 강화와 경쟁사의 이탈 수혜를 받고 있는 CJ프레시웨이의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가 두드러지며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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