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상과 음악감독 김성수가 KBS ‘불후의 명곡-故반야월’ 편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들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함께 작업 중이다. 관객은 이번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배우 한지상과 음악감독 김성수의 콜라보를 뮤지컬이 아닌 TV에서 볼 수 있다.
배우 한지상과 음악감독 김성수는 2008년 뮤지컬 ‘대장금’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공연 관계자는 “배우 한지상과 음악감독 김성수는 오래 인연을 이어왔다. 음악감독 김성수는 배우 한지상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배우 한지상을 위해 이번 ‘불후의 명곡’ 경연곡을 직접 편곡했다”고 전했다.
배우 한지상은 지난 1월 KBS ‘불후의 명곡-이장희’ 편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배우 한지상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도 많은 관객을 감동시켰다. 그의 실력은 최고의 뮤지컬 배우다웠다”고 말했다.
KBS ‘불후의 명곡 - 故반야월’편은 22일 방송된다. 한지상을 비롯해 오정해, 황치열, 박상민, 홍경민, 호란, 멜로디데이 여은이 출연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9월 13일까지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