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창덕궁 달빛기행, 지구에서 별 보기 좋은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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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4월 1일~10월 28일) 소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지구에서 별 보기 좋은 장소도 화제다.
지구에서 별 보기 좋은 장소 1위는 칠레의 `산페드로 데아타카마`다.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다.
뉴질랜드 일간지 ‘헤럴드’는 최근 숙박 사이트 `부킹닷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칠레 산페드로 데아타카마는 시야가 탁 트였다. 쾌청한 날에는 구름 한 점 없어 맨 눈으로 무수히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2위에 오른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도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테카포 호수는 매년 전 세계 여행객이 찾는 국제 명소다.
테카포 호수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낮은 구름이 형성되기 어렵다. 덕분에 별을 보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미국의 플래그스태프, 모로코의 메르조가, 요르단 와디럼, 호주 에어즈록,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이스라엘 미츠페라몬 등도 별을 관측하기 좋은 장소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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