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바르는 이유, 무서운 자외선지수

입력 2015-08-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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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선크림 바르는 이유, 무서운 자외선지수

선크림 바르는 이유 선크림 바르는 이유

선크림 바르는 이유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자외선이란 무엇일까. 자외선 종류는 A-B-C가 있으며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UV-A와 UV-B가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지수는 총 5단계로 구분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순이다. 자외선지수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당신의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메이플 시럽으로, 메이플 시럽에는 매우 효과적인 항노화 성분이 함유돼있다. 또한 메이플 시럽 속에는 항산화물질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하는 아연과 소염 기능도 있다. 하지만 메이플 시럽은 설탕 성분도 갖고 있으므로 하루 한 찻숟가락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식품은 코코넛유다. SCI저널 국제피부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코코넛유를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나 상승한다.

얼굴팩으로 많이 활용되는 오이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중 하나다.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 주로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기여하며, 근육과 관절은 물론 연골 등에도 좋다. 또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어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항노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은 식용 꽃잎이다.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용 꽃에는 페놀산은 물론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한 장미 꽃잎과 같은 식용 꽃은 항염 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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