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070300), 보안 관련 핵심 기술 'TEE보안' 보유

입력 2015-08-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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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영준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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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포럼 2015란
이번 주 화요일에 사물인터넷 보안과 관련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윈드리버는 사물인터넷 보안과 안전성에 대한 주제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아쉽지만 국내는 사물인터넷 보안과 관련된 분야가 취약하기 때문에 해외기업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
현재 40억대가 넘는 스마트폰이 전세계에 공급되었고 인터넷과 통신인프라가 구축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물인터넷은 글로벌 IT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게 되었다. 최근 CES 2015박람회를 통해 IOT기술이 실질적으로 시연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산업의 성장기대와 더불어 시장조사기관에서 장밋빛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는 2013년 기준 약 91억개의 기기가 연결되어 있지만 2020년까지 연평균 약 17.5%의 성장을 하여 281억개의 기기연결을 예상했으며, 시스코(Cisco)의 모바일트래픽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전세계의 약 100억개의 기기가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임은 분명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가장 큰 문제점이 보안이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는 네트워크 구조상 보안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네트워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기기인 신용카드 단말기, 인터넷공유기 등은 기기접근에 제한이 없고, 기술적으로 간단한 방법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 해커들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집안의 디바이스를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무인카를 원격조정 하여 위협할 수 있는 등의 위험은 이미 시장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킹사례이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시장이 커질수록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으로 보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망주
사물인터넷 보안과 관련된 솔라시아를 제시한다. 국내에서는 사물인터넷 시장이 크게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안에는 더욱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업체이다.
솔라시아의 기존 주력사업은 SK텔레콤KT에 USIM칩을 납품한다. 최근 NFC USIM칩을 납품하며 재조명되고 있지만 기존사업은 사실상 큰 이익이 없다. 하지만 보안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은 규모와 달리 보안과 관련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EE보안은 해킹을 하드웨어에서 차단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 있는 트러스트 존에 보안을 설치하는 기술이다. TEE보안 글로벌인증을 받은 업체는 솔라시아를 포함해 전세계 4곳뿐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이력이 짧고 인지도가 낮아 삼성이나 애플 등의 대형사에 납품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시만텍과 TEE보안 관련한 공동마케팅을 체결하며 대기업 진출과 시장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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