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이달 25일부터 ‘2015 쇼호스트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쇼호스트를 선발합니다.
이번 채용은 ‘쇼호스트는 진심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지원자들의 성별,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무스펙 채용, 자유형식 자기소개 영상 심사 등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기존 쇼호스트 선발방식과 다르게 웹 페이지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경로를 확대했습니다.
다음달 6일까지 롯데홈쇼핑 ‘바로TV’ 앱, 공식 홈페이지(www.lottehomeshopping.com),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2015 쇼호스트 공개채용’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1분 이내의 자유형식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정윤정, 김선희 등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평가단, 방송인 최유라 씨 등 방송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그리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부 심사 등 4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합니다.
1차 합격자는 내달 11일 발표되며, 14일부터 진행되는 카메라, 오디오 테스트를 병행한 ‘2차 실기 방송역량’ 전형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스타 쇼호스트 정윤정을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의 심사로 ‘3차 상품판매 PT(9월22일~23일)’, 4차 임원면접(10월6일)’ 전형까지 서바이벌 형식의 면접이 진행되고 4차 면접까지 합격한 지원자는 10월부터 3개월 간 롯데홈쇼핑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과한 인원들은 내년 1월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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