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과거 "사생활 의도치 않게 공개돼 속상해"

입력 2015-08-24 15:58  



배우 이희준의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희준은 지난 2012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민망하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희준은 KBS2 `승승장구` 방송 이후 보도된 전 여자친구 노수산나와의 열애에 대해 "진심으로 연기만 하고 싶다. 작품으로만 인사하는 배우가 되고싶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이 모든 게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인 것 같다. 사생활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버려 낯설고 민망하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유준상 형과 김남주 누나랑 상담하면서 늘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고 얘기하더라. 과정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과 이혜정이 이달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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