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화재
대우조선해양 화재, 1명 사망·1명 실종…무슨 일? `충격`
대우조선해양 화재로 1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됐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경남 거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2도크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선박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황 모 씨(38)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대우병원에서 긴급 후송됐던 상황. 추가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한 근로자가 병원에 이송 된 7명에 포함되었는지는 아직 알져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선박외벽과 LPG 탱크 사이 0.5m틈에 설치된 스티로폼 내장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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