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S병원 간호사 하는 말이‥ `충격` (사진=방송화면캡처/연합)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故 신해철 특집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간호사가 출연해 "故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고 신해철의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신해철 의료 과실로 사망, K원장 수술중‥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전 S병원 간호사는 "다행히 찾긴 했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안미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44)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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