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 신효범?, 기타맨 정체 인피니트 성규?, 척척박사 정체 정상훈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에 대해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에 피는 장미`는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와 함께 듀엣으로 걸그룹 버블 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밤에 피는 장미`는 노래가 끝난 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단 1표 차이로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를 꺾고 승리했고,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가수 김현철은 `밤에 피는 장미`에 대해 “고음이 주특기인 가수이다”라고 극찬하며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로 신효범을 꼽고 있다. 신효범은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로 데뷔했으며 "난 널 사랑해" 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도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성규, 엑소 첸 등을 추측하고 있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 결과 기타맨은 67대 32로 척척박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척척박사의 정체는 배우 정상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은 기타맨을 100% 가수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창렬과 김구라는 기타맨을 아이돌이라고 주장했다.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같다. 그 중에서도 인피니트 성규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도 기타맨의 개인기를 본 후 "기타맨은 아이돌 맞다.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목소러가 미성인 것을 보아 슈퍼주니어의 려욱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엑소 첸이라고 주장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목소리나 마이크를 쥐는 손 모양, 고음 부분에서 올라가는 한쪽 손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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