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 신효범?, 기타맨 정체 인피니트 성규?, 척척박사 정체 정상훈

입력 2015-08-25 01:34   수정 2015-08-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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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 신효범?, 기타맨 정체 인피니트 성규?, 척척박사 정체 정상훈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에 대해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에 피는 장미`는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와 함께 듀엣으로 걸그룹 버블 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밤에 피는 장미`는 노래가 끝난 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단 1표 차이로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를 꺾고 승리했고,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가수 김현철은 `밤에 피는 장미`에 대해 “고음이 주특기인 가수이다”라고 극찬하며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로 신효범을 꼽고 있다. 신효범은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로 데뷔했으며 "난 널 사랑해" 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도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성규, 엑소 첸 등을 추측하고 있다.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 결과 기타맨은 67대 32로 척척박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척척박사의 정체는 배우 정상훈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은 기타맨을 100% 가수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창렬과 김구라는 기타맨을 아이돌이라고 주장했다.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같다. 그 중에서도 인피니트 성규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도 기타맨의 개인기를 본 후 "기타맨은 아이돌 맞다.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목소러가 미성인 것을 보아 슈퍼주니어의 려욱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엑소 첸이라고 주장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목소리나 마이크를 쥐는 손 모양, 고음 부분에서 올라가는 한쪽 손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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