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5호 고니 경로, 서울·경기 강수량 '10~40mm 내외'

태풍 15호 고니 경로, 서울·경기 강수량 `10~40mm 내외`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15호 고니의 경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서울·경기 지방의 강수량도 눈길을 끈다. 기상청은 25일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고니는 대한 해협을 통과를 앞두고 있어 부산은 정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제주도는 낮에, 전라남북도는 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제주도·울릉도·독도 100~200mm, 전남남해안·경북서부내륙 50~150mm, 강원도영서·충청북도·전라남북도 20~60mm, 서울·경기도·충청남도·서해5도 10~40mm 내외로 시설물 관리 및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한편, 태풍 15호 `고니`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동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의 속도로 북상 중으로 오후 6시쯤 울산 동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