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경보 시 행동 요령 보니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15호 고니 경로
태풍 15호 고니 경로가 화제인 가운데 태풍 경보 시 시행해야 할 행동 요령에도 눈길이 모인다.
먼저 태풍 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태풍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상태이며 경보는 실제 한반도에 태풍의 영향이 나타난 상황을 의미한다.
특보가 내려지면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해 두는 등 안전을 대비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고니로 인한 이번 비가 오는 26일까지 전국에 시간당 30mm 이상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어 26일 자정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남북도-제주도-울릉도-독도 100~200mm, 전남 남해안-경북 서부내륙 50~150mm, 강원 영서-충청북도-전라남북도 20~60mm, 서울-경기도-충청남도-서해5도 10~40mm 내외다. 영동과 영남,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밝혔다.
(사진=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