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의 중국 팬클럽에서 ‘고품격 짝사랑’ 팀 전원을 위한 100인분의 고기 파티를 준비했다.
정일우는 최근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서 한국의 거대 연예기획사의 대표 최세훈 역을 맡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정일우는 까칠하고 도도하며 외모, 능력, 조건 모두 완벽한 남자의 매력으로 한중 양국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기를 증명하듯 정일우의 중국 바이두 팬클럽에서는 지난 23일 정일우와 동료 배우,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식사 이벤트를 마련하여 현장을 감동케 했다. 드라마 촬영 장소인 안성에 위치한 한식당을 빌려 푸짐한 고기 파티를 준비한 것.
이날 촬영 현장에는 더운 날씨 속 열심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을 위한 중국 바이두 팬클럽의 스페셜 이벤트로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가 만들어졌다. 정일우의 중국 팬들은 식사 후에 음료까지 살뜰히 챙기는 열의를 보여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의 기운을 더욱 북돋았다.
무엇보다 이번 식사 이벤트는 중국 팬클럽의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깜짝 선물한 것으로 정일우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의 국내외 팬들은 이번 고기파티 외에도 평소 스태프들을 위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일우는 팬들의 배려에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하고, 팬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일우는 국내 굴지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은 한국과 중국에서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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