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결혼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 덕분에..."
안용준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안용준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안용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답변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안용준은 "어렸을 때 굉장히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내성적인 성격 덕분에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억하는 버릇이 생겼었다. 그 점이 배우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연기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해 이제는 수다쟁이 소리를 듣고 있다. 사실 배우라는 직업을 꿈꿨던 나를 보면 내성적인 성격안에 또 다른 내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기에 내성적인 성격 속에 또 다른 나를 찾으려고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가수 베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OCN `신의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