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박서준,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는 26일 오전에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황정음, 박서준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볼 키스를 한 후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티저가 마무리 된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황정음 드라마, 믿고 보는 박서준 로맨스" "너무 달달해서 좋다" "벌써부터 드라마 기대된다" "부러워서 애인 없는 난 이 드라마 못 보겠다" "난 아직도 남매 같아서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킬미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연기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남매가 아닌 연인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