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VS미니백' 포인트 하나로 패션 마무리

입력 2015-08-27 08:50  


가볍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미니백와 클러치가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손쉽게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해줄 미니백와 클러치 아이템을 소개한다.

#파스텔 컬러의 미니백으로 상큼 발랄하게!


올 시즌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백 인기가 뜨겁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연보라, 블루 파스텔 컬러 조합이 위트있는 호이호이 `호이걸S` 미니백은 트렌디하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가방 플랩 부분에 화려한 컬러의 입술, 하트 등 다양한 모양의 와펜이 더해져 아기자기한 소녀감성과 동시에 개성강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화려한 와펜 장식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백은 어떨까. 블루 데님에 한 톤 밝은 색상의 가죽으로 포인트 준 호이호이 `호이걸M` 미니백은 심플한 듯 상큼한 느낌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뒷면에 빅사이즈 브랜드 로고가 아티스틱하게 가미되 반전 매력까지 선사할 수 있다. 이때 미니백을 손에 들어 연출할 경우 귀여운 느낌의 클러치 스타일까지 가능하다.

#은은한 카모플라주 클러치로 모던하고 세련되게!


내추럴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이들은 클러치가 제격이다. 무난한듯 색다른 매력의 브라운 카모플라주 패턴이 고급스러운 호이호이 `카모러브` 클러치는 차분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더해 귀여운 빨간 하트와 손 모양의 프린트가 은은한 카모플라주 패턴과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카모플라주 본연의 컬러가 돋보이는 클러치를 선택하자. 그린, 블루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이 화사한 호이호이 `카모러브` 클러치는 경쾌하면서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뒷면이 와인 컬러의 합성피혁으로 디자인돼 어떤 옷에 매치해도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호이호이 관계자는 "최근 빅사이즈의 백보다 가볍고 간편하게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클러치나 미니백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며 "화려한 디자인이 가미된 백을 선택했을 땐 모던한 스타일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센스있는 연출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이호이는 남녀가방부터 의류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다. 특히 호이호이가방 라인인 카모러브, 호이걸은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강예원, 솔지, 이휘재, 박경림 등 다양한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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