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마리텔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캡쳐 /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방송화면캡쳐)
김진경, "실력에 바람이 있다" 도수코 발언 재조명…무슨 일?
모델 김진경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씨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했던 김진경은 `마리오네트 인형되기`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심사 이후 다른 지원자들이 김진경이 우승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탈락자 이민정은 "진경이는 노력안해도 나온다. 가능성이 있는 애니까. 진경이만 우승을 안하면 된다. 사실 진경이는 정말 실력에 바람이 있다. 매번 표정도 똑같고 노력도 크게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김진경 또한 속상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노력 안한것도 아닌데"라며 속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진경 마리텔 (사진=김진경 인스타그램)
모델 김진경, 마리텔에서 무슨 일 있었나?
한편 김진경은 지난 23일 진행된 `마리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재근은 김진경을 칭찬하며 "진경이는 CL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김진경은 "진짜 왜 그러세요"라며 가위를 던지듯 내려놓는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더욱 커지자 김진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텔` 생방송 녹화 중 씨엘님이 언급된 상황에서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과 말을 하여 씨엘님과 많은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실망을 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김진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