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두 만드는 법, 백주부 왕돈까스 비법은?

▲(사진=TVN 집밥 백선생)

꽃만두 만드는 법, 백주부 왕돈까스 비법은?

꽃만두 만드는 법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털 네이버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예쁜 꽃만두를 만들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새우, 숙주나물,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꽃만두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왕돈까스 비법도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억의 경양식 왕돈까스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먼저 데미글라스 소스를 만드는 비법부터 알려줬다.

백종원은 "일단 루를 만들어야 한다. 루를 버터와 밀가루가 1:1로 넣고 볶으면 하는데, 중요한 건 무게가 아니라 부피가 1:1이다"라고 강조했다.

루가 만들어졌다면 케첩과 우스터 소스, 우유를 1컵씩, 물 2컵을 섞어 루에 넣고 혼합한 뒤 최종적으로 후춧가루를 넣으면 완성된다.

만약 우스터 소스가 없다면 간장과 설탕, 식초를 1:1:0.5 비율로 섞어 활용하자.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도 관심을 모은다.

일단 손질한 닭과 양념장, 감자, 당근 등 야채를 얇게 썰어 세팅한다. 고추와 파는 크게 썰고, 양배추는 충분하게 준비한다.

백종원은 닭갈비 양념장 꿀팁에 대해 "설탕 간장 고추장에 잡내를 없애기 위해 맛술을 넣고 마늘을 넣어주면 끝이다. 이후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후추도 세 번 정도 털어 넣는다. 닭에 조금 짜겠다 싶을 정도로 절여야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집에서 닭갈비를 먹을 때는 샤브샤브 먹듯이 채소와 고기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볶아 먹어야한다. 후라이팬으로 볶기 때문"이라 밝혔다. 이어 "닭갈비를 볶다가 물을 넣으면 양념이 타지 않고 고기와 양념이 겉도는 것을 방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