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와 고추 재배면적이 작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5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799,344ha로 전년(815,506ha)보다 2.0% 감소했습니다.
이는 건물건축과 택지개발, 공공시설 증가 등에 따른 경지면적 감소와 벼 보다 단위면적당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른 작물 재배전환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고추 재배면적 역시 34,514ha로 전년(36,120ha)보다 4.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 고추가격 하락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다른 작물 재배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재배면적이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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