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 살’ 최윤소가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tvN 새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열혈 대학원생 신상예 역을 맡은 최윤소가 대본을 보는 모습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최윤소는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신상예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인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윤소는 이어 “여러 배우와 스태프들이 고생한 만큼 드라마의 첫 시작을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첫 회를 기다리겠다”라며 ‘두 번째 스무 살’ 첫 회 시청을 당부했다.
최윤소가 분하는 신상예는 연극학과 대학원생으로 극 중 현석(이상윤 분)의 조교이자 조연출을 맡고 있으며, 현석을 롤모델로 삼고 동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짝사랑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최윤소는 훌륭한 연출가를 꿈꾸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신상예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