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가 ‘공연티켓 1+1 사업’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1998년 초연해 오픈런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총 누적 공연 횟수는 약 28,000회로 약 400만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연극 ‘라이어’ 2탄과 3탄의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8월 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1탄은 9월 1일부터 시작해 연말공연까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극 ‘라이어’는 주관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1+1 티켓을 판매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5만원 이하의 공연티켓을 지정예매처에서 구매하면 플러스 티켓 1장이 더 제공된다. 이 사업은 메르스 확산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됐다. 플러스 티켓 판매 금액은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연극 ‘라이어’ 1탄은 해피씨어터, 신도림 프라임아트홀, 샘터파랑새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2탄은 샘터파랑새극장 1관, 3탄 샘터파랑새극장 2관에서 오픈런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