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美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 이력 '눈길'

입력 2015-08-28 10:01  

디아프램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가수 디아 프램튼이 참가자의 자격으로 출연했다. 지난 27일 `슈퍼스타K`를 통해 디아 프램튼이 3차 지역 예선을 치루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디아 프램튼은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앤젤(Angel)을 열창했다. 디아 프램튼은 미국 출신으로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 시즌1의 준우승자 출신이다. 2011년 1집 앨범인 `레드(Red)`를 통해 이미 데뷔를 마친 상태다. `슈퍼스타K7`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디아 프램튼은 "엄마가 한국인이다. 할머니께서 영어를 못 하시는데 내가 노래를 불렀더니 할머니가 정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여기는 제 집이다. 정말 남다른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톤이 좋다. 목소리에서 한국적인 한이 느껴진다"고 극찬하며 만장일치로 디아 맥클란에게 합격을 줬다. 한편,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출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모습에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예쁘다"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실력 있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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