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갑자기 확 떠서 어리둥절...무서웠다" 고백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임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임은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뷔 시절 얻은 인기에 대해 "너무 갑자기 확 떠버려서 어리둥절했고, 연예인이라는 것에 대해 무감각해지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내 인기가 풍선처럼 어느 순간 터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비주의를 지킨다는 각서를 쓸 정도였다. 이를 어길 시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3년간 모델로 활동하다 보니 나중에는 많이 알아봐 줬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