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제시, 입소 첫날 퇴소 당할 뻔 '이유는?'

입력 2015-08-28 21:16   수정 2015-08-28 21:15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제시, 입소 첫날 퇴소 당할 뻔 `이유는?`

진짜 사나이 제시가 입소 첫 날부터 퇴소 위기에 빠져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특수부대 독거미 부대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배우 유선을 비롯해 전미라, 김현숙,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유진(CLC), 박규리 등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제식교육 등 입소 첫 날부터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바쁜 일과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시는 첫 교육인 관등성명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한국말이 서툰 제시에겐 이들이 입버릇처럼 말해야 할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단어가 당연히 낯설고 생소했던 것.

제시는 계속 ‘부사관 후보생’이 아니라 엉뚱한 단어를 외치는가 하면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지어 보여 교관들의 지적을 수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낯선 군대식 용어에 당황해 “태어나서 이렇게 겁먹은 적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제시는 결국 제식훈련에서 교관들의 폭풍 지적을 받자 서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충격적인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시의 낯선 군대 생활은 오는 30일(일) 저녁 6시 20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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