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한류여신의 아줌마 변신

입력 2015-08-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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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아줌마로 컴백했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는 28일 베일을 벗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에서 최지우가 15학번 대학생 엄마로 등장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첫방송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들어가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남편 김우철(최원영)은 하노라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하노라는 고교 졸업이 전부로, 대학교수인 남편과 대화가 통하지 않아 이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노라는 이혼을 막기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남편과 아들 김민수(김민재) 몰래 학원을 다니고 화장실에서 공부를 하는 등 고군분투를 펼쳤다. 결국 하노라는 아들 민수의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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