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015 뷰티풀 쇼, 쿨하고 뜨거운 ‘드라이 아이스’ 같은 공연"

입력 2015-08-29 17: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한 비스트가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진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비스트는 8월 29일 오후 4시 10분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5 뷰티풀 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년만인 것 같다. 이곳에서 다시 공연한다고 하니까 설렌다. 감사하는 마음이다”라며 "일년 중 제일 손꼽는 날이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하겠다”고 콘서트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비스트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뷰티풀 쇼`는 지난 2012년 시작돼 해를 거듭할 수록 다채로운 콘셉트와 올라이브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아왔다. 매년 `뷰티풀 쇼`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온 비스트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 만으로 팬들께 감동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앵콜 무대에서 많은 분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앵콜이 안 나올 수 있지만, 나온다면 오로지 저희 6명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이전의 공연과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비스트는 "색다른 도전을 하고 싶었다. 팬들께서 원하시는 무대와 저희가 하고싶었던 무대들을 준비했다. 그동안과는 다른 방향의 전율과 감동을 안겨드리기 위해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5 뷰티풀 쇼`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윤두준은 “저의 개인 무대에서 미공개 3곡을 공개를 할 것 같다. 반응이 좋으면 음원으로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며 “멤버 모두 많이 준비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막내 손동운 역시 “그동안 발라드나 감성적인 곡을 불렀다면 이번에는 데뷔 6년만에 혼자서 춤을 추게 될 것 같다. 특기가 아닌 분야라서 떨리지만,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나올 것 같다”며 자신의 솔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손동운은 ‘2015 뷰티풀 쇼’에 대해 "`드라이 아이스’ 같은 공연”이라며 "드라이 아이스처럼 차가운 비스트의 쿨한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는 드라이 아이스처럼 뜨거운 감동을 전해 비스트의 따뜻한 면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비스트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개최한다. 비스트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14 뷰티풀 쇼’ 이후 1년만의 단독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마주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비스트는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미니 8집의 수록곡 ‘예이(YeY)’ ‘일 하러 가야 돼’ 등의 무대 뿐 아니라 멤버들 각자의 솔로 스테이지, 데뷔 7년 간 쌓아온 내공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120분에 걸쳐 선보인다.

콘서트 첫 날의 공연을 앞두고 비스트는 “날씨도 많이 더운데, 팬들께서 일찍 오셔서 오랫동안 기다리시고 있다”며 “팬분들의 더위 한방에 날려버릴 즐거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고, 늘 변함없이 큰 사랑 전해주시는 팬들께 고마운 마음 전해드리고 싶다”고 콘서트장을 찾아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