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더 파더 젠틀맨, 정체 드러내...과연 누구? 충격 반전

입력 2015-08-30 11:48  


▲‘복면가왕’ 마더 파더 젠틀맨, 정체 드러내...과연 누구? 충격 반전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마더 파더 젠틀맨’이 정체를 드러냈다.
8월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마더 파더 젠틀맨’이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가수 김광석 곡 ‘먼지가 되어’를 함께 열창했고, ‘마더 파더 젠틀맨’는 56대 43의 판정단의 선택으로 패배했다.
‘마더 파더 젠틀맨’은 가수 김건모 ‘미련’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마더 파더 젠틀맨’은 장기호 교수로 밝혀졌다.
장기호는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장으로서 심사위원 이미지가 강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도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내가 적극적으로 표현을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기호는 곡 ‘샴푸의 요정’과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와 단둘이서’, ‘오래된 친구’ 등 다수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현재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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