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레나 누드 심경 고백…글레디에이터 같은 영화

입력 2015-08-30 12:25   수정 2015-08-30 13:10

▲*사진은 에밀리아 클라크(사진=미국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캡처)


글레디에이터 같은 영화, 왕좌의 게임 `엄청난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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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터 같은 영화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미국 HBO 방송사의 대작 `왕좌의 게임`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그 이상의 드라마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즌5(2015.04.12.~2015.06.14 종료)까지 진행됐으며 왕좌의 게임 시즌6 방영 날짜는 내년 3월로 예상되고 있다.

왕좌의 게임은 허구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로 구성된 연맹맹국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역작이다. 블록버스터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즌5`에 출현했던 배우 레나 헤디가 올 누드 촬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월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레나는 극중 수치의 행진(Walk of Shame) 장면에서 대역 배우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고난의 행진에서 세르세이의 온 몸의 털을 밀고 알몸으로 걸어가게 했다.

대역 배우를 썼지만,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레나는 "가장 굴욕적인 밑바닥을 본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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