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과거 임지연과 열연 새삼 화제

입력 2015-08-31 15:55   수정 2015-08-31 16:02

▲(사진=MBC `일밤 진짜사나이`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과거 임지연과 열연 새삼 화제

박형식이 ‘삼시세끼-어촌편2`에 출연하는 가운데 최근 드라마에서의 멋진 열연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 7월 방송된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와 이지이(임지연)가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언급했다. 창수는 “내가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며 창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창수는 지이에게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고 했다. 그러자 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하지 않기”라고 당부한 뒤 입맞춤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10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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