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보컬 그룹 6to8(석재, 이민, 자니범)이 다시금 치열해진 가요계 대전에 가을 감성을 적실 차별화될 발라드로 컴백 도전장을 내밀었다.
6to8은 1일 소속사 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앨범 `니가 분다`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 컴백을 알렸다.
6to8은 지난해 10월 포스트맨과 호흡을 맞춘 `술이 너보다 낫더라` 발표하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R&B 보컬그룹이다. 특히 SG워너비, 브라운아이즈, 바이브 이후 잊혀져 가는 보컬그룹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갈 보컬그룹으로 주목 받아왔다.
6to8은 올해 초 `밥 한 번`을 발매하며 보컬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이번 `니가 분다`로 이 가을 다시 한 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번 6to8의 새 싱글 `니가 분다`는 가비엔제이의 프로듀서이자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 6to8의 `술이 너보다 낫더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민명기의 작품으로 또 다시 의기투합해 어떤 시너지를 이룰 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가비엔제이의 전 멤버인 미스티가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6to8의 새 싱글 앨범 `니가 분다`는 오는 4일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