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시간 (사진=연합,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벌써 매진…현재 홈페이지 상황은?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현재 예매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경부, 동해,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 등 노선을 대상으로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예매가 시작된 오전 6시에는 동시 접속자가 7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기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현재는 예매 페이지 접속이 원활한 상태.
그러나 이미 기차표 주요 좌석이 거의 매진된 상태라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이날 오전 8시 34분 현재 하행 KTX의 경우 출발시간이 27일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매진이 됐다. 또 ITX-새마을, 새마을호 기차표예매 역시 출발시간대가 27일 일요일 오후 4시까지는 매진된 상황이다.
이미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기차표예매가 모두 매진된 가운데 누리로와 무궁화호 기차표예매에서 일부 `보통`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추석 기차표 예매는 인터넷으로는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기차표 예매 결제는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해야 하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돼 기차표예매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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