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시장의 `에잇 포켓` 공략이 본격화된다.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편집숍 ‘코지가든’이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코지가든은 기존 서울 북부(노원, 청량리) 지역에 이어 강남점에도 매장을 추가 신설하여 서울 중심부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 매장으로 해외 유명 프리미엄 유아용품들만을 특별히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와 영국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 BMW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모차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미니버기’, 독일 승용공학이 접목된 디럭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 등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유아용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도록 선보이고 있다.
코지가든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브라이택스 카시트를 비롯한 맥클라렌, 오르빗베이비 등 유모차 및 수유용품을 최대 30%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시트나 유모차 구매 고객에 한해서는 ‘이지고 일회용 젖병’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60만원부터 120만원 이상 결제시 ‘페투니아 피클 바텀’ 기저귀 가방과 ‘호크 유아 식탁의자’ 등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여기에 결제금액의 3%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 추후 코지가든 매장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피앙의 코지가든 담당자 변승찬 팀장은 "코지가든 강남점은 서울 중심부 지역으로 수도권과도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외곽 지역의 고객들까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한 아이를 위해 부모, 친조부모, 외조부모, 이모, 고모 등 8명의 어른들이 지갑을 연다는 이른바 ‘에잇 포켓(eight pocket)’ 시장 공략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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