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입시 전문가가 본 난이도는? `쉬워vs어려워` 분분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이 난이도를 평가했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등학교와 349개 학원에서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한 입시 학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어 A형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의평가 비슷하고,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다"고 전했다.
다른 입시 학원 관계자는 "국어 A형은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며 B형에 대해서는 "6월 모평보다 어렵게, 전년도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모의고사는 EBS 수능교재와 강의를 연계해 출제하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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